창조지성학 코스 과정을 마치고 저의 체험을 남겨봅니다.

우연처럼 은총처럼 TM을 시작으로 

명상 세계에 입문한지 몇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에 

제게 귀한 지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는 치유동화 제작을 위해 

무의식의 세계를 세상적 지식으로 파고들며 

호기심과 갈급함이 이어지는 시간들 속에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며 체험한 과정들 속에

우연의 연결들은

제게 꼭 필요한 불씨가 되어 내면의 의지를

채워주는 듯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신비한 지식 경험은 저의 두텁고 거친 의식을 뚫고

깊은 원천에 닿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미지의 추상적 이해를 물질적 세상의 언어 지식으로 

수혈 받음으로써

순수한 곳에 연결을 도와주는 듯 했습니다.

지식의 연결이 마무리되고 

몇개월 뒤 시디코스 기회를 만나게 되어

명상원 회원님들과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의 조화로운 인도로 이어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지식과 명상 시디코스과정은 

긴밀하게 짜여져 있는듯 했고

외적으로 진동된 지식은 

무의식 사이로 스며들어 

깊은 세계에  공명을 일으키듯 

명상 체험에 섬세한 변화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불완전한 세상속에서

온전하게 지식을 교육 받을 수 있게 

정성으로 도움주셔서 

신비한 체험들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잠재해 있던 자신의 억압을 뚫고 

언제나 있는 고요한 생명의 실상을 

온전히 만나고 느끼며

고요한 터치로 치유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조지성학 지식은

물질계의 한계에 갇힌 어두운 색채 속에서 

신비한 에너지의 물성을 지닌 

밝은 색채가 드리워지듯 

명상의 시간과 만나 

더 깊은 연결을 도와주어

내면을 맑게 이어지도록 도와주었고

생애 매순간 이어지는 현실의 체험들 사이에서

지식과 현상이 연결되어 이해가 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어떤 지식과 비견될 수 없었고

생명 존중과 신비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대상의 외형이 아닌 그 너머의 세계를 이해하고 

안으로 들어가 그 깊고 높은 지혜의 진동이 

안에서 꽉 차오르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삼라만상에 펼쳐진 우주의 신비와 

이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 실체를 만날 수 있도록 

귀한 기회의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명상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회원 한미영 -